강아지 수제사료 만드는 방법

Posted by 리아스마일
2015. 7. 14. 13:36 강아지 먹을것/사료

♥강아지 수제사료 만드는 방법♥

자식과도 같은 반려동물들이 항상 오래도록 같이 곁에 있을 수 있게 반려동물들이 먹는 거 하나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주인들이 요새 많습니다. 

'수제사료' 혹은 '수제간식'이란 말이 붙기 위해서는 방부제나 색소, 향료 등 몸에 해로운 첨가물을 넣지 않는 것을 뜻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분명 해가 되는 성분이 들어 있지 않기에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장점이지만 거기에서 끝인 수제사료, 간식들은 전문가들이 보기에는 영양발란스의 불균형을 불러일으킬 수 도 있습니다.

물론 기호성을 높이기 위한 동물성지방의 첨가나 향료, 그 밖의 장기간 섭취 할 때 불필요하게 몸에 축적되는 다른 화학 성분들이 없다는 점에서는 분명 반려동물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나쁜 것을 막기만 하고 좋은 성분을 공급해 주지 않는다면 사랑스러운 반려동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에는 어렵습니다.

나쁜 것을 첨가하지 않는 동시에 반려동물들에게 있어 중요한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의 구성이 균형 잡힌 비율로 배합되어 있어야만 진정한 의미에서 반려동물들에게 도움이 되는 수제사료와 간식이 되는 것입니다.

수제사료와 수제 간식은 강아지들의 피부병을 고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수제사료 재료들로 많이 쓰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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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보리,옥수수, 쌀 
대두
검은콩
당근 
무우 
시금치
배추 
고구마 
호두,잣, 호박씨, 해바라기씨 들깨가루, 참깨가루 
다시마 
전지분유
계란 
북어 
멸치 
쇠고기,돼지고기, 닭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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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료 만드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고기 등의 날 것은 삶아 줍니다.

야채는 갈고, 마른 것도 갈고 
계란의 경우는 깨뜨려 넣어서 함께 반죽합니다.

그렇게 반죽한 것을 네모난 그릇에 꾹꾹 눌러 담은 후 엎어 쏟으면 

썰기 좋게 모양이 나옵니다. 

그걸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서 
식품건조기에 넣고 한 면을 6시간 뒤집어서 6시간 말려주면 수제 사료가 완성 됩니다.


고구마 사료 만들기


1. 쌀은 불려서 커터에 갈아 놓습니다.


2. 브로콜리,당근,무우,시금치 살짝 데친후 커터에 갈아 놓습니다.


3. 닭고기 등은 삶아서 이것도 커터에 갈아 놓습니다.


4. 쌀,고리,각종채소들을 잘 섞어서 쟁반에 비닐을 깔고 얇게 펴 줍니다.


5.냉동실에서 1~2시간동안 넣어둔후 강아지가 먹기 좋게 썰어 식품건조기에 넣어주면 끝


양배추닭고기 사료 만들기


1.양배추, 감자를 찜기에 쪄주세요.

 당근을 넣을시에는 찌는것 보다는 
 잘게 채쳐서 올리브유를 아주 살짝 넣고 볶아주는것이 좋습니다.


2.현미+검은쌀+찹쌀을 물에 불려준 뒤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3.모든 재료를 다져주세요
그리고 잘 섞이도록 반죽합니다..
양배추+감자+브로콜리+닭가슴살+북어파우더+혼합곡물가루


4.쟁반에 비닐을 깔고 얇게 펴 줍니다.


5.냉동실에서 1~2시간동안 넣어둔후 강아지가 먹기 좋게 썰어 식품건조기에 넣어주면 끝




많은 분들이 사료를 바꾸려고 생각하다가도

신경쓰기 귀찮아서 기존의 사료를 고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한가지 사료를 먹이는 것보다는 여러가지 사료를 골고루 먹여보는 것이

좋답니다. 각 사료마다 미묘한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혼합급식을 시키거나, 건강상태에 따라서 바꾸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갑자기 현재 사료를 없애고 새로운 사료를 주면 강아지가 안먹거나

또한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순환급식이 필요합니다.

 

순환급식이란?


첫날에는 현재의 사료를 90%, 새로운 사료를 10%로 섞어 주고, 둘째날에는 80:20의

비율로 맞추고... 

이런식으로 차츰 새로운 사료의 비율을 높이면서 적응시키면 된답니다.

하지만 반려견이 민감한 편이라면, 새로운 사료 섞는 기간을 길게 잡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그래도 이전 사료만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래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이 좋답니다. 

완전히 사료가 바뀐상태에서도 먹지 않는다면 사료 밥그릇을 두지말고 치워버리세요~

그리고 끼니때가 되면 다시 밥그릇을 주고 또 안먹으면 시간이 조금 지난뒤 치우고...

자꾸 반복하세요~


밥을 마냥 놔두면 강아지는 자신이 배가 고프면 언제든지 먹을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더욱 더 단식 투쟁을 하게된다고 한네요ㅠㅠ

이런식으로 몇번만 교육시키면 정말 까다로운 강아지를 빼곤 모두다 먹는 답니다.

한가지 주의하실 사항은 사료를 바꾸는 기간동안 다른 타 음식이나 간식을 주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