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훈련의 9가지 법칙

Posted by 리아스마일
2015. 7. 13. 22:11 강아지 키우는 팁/강아지 훈련법

애견훈련의 9가지 법칙에 들어가기전에


강아지에게 교육이 중요한 것은 명령을 하는 사람과 명령을 받는 강아지의 서열관계가 확실해지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들이 보이는 많은 문제 행동들은 ‘서열관계’가 잘못 되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교육만 확실하게 되면 강아지의 많은 문제 행동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의 잘못된점을 단호하게 이야기 하면서 훈력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훈련이 끝나면 관심과 칭찬이 꼭 필요 합니다. 

강아지를 처음 집에 데려오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깡충깡충 뛰어다니고 부르면 꼬리 치면서 달려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무척 행복합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마음이 끝없이 생겨나 잘 보살펴

주어야겠다는 마음도 커지고, 그러다 보면 강아지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맞춰주게 되는데요.

이렇게 보호자가 강아지를 위하는 마음으로 행동한 것이, 오히려 문제의 원인이 되어 성견이 되었을 때 행동에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문제 행동으로 주인을 물거나 손님이 왔을 때 심하게 짖고 공격을 하고, 또는 집 밖을 나가려고 하면 너무 흥분해서 꼼짝을 

하지 않는 경우, 자기 먹을것 앞에서 이성을 놓고 주인을 몰라보는 경우 등이 있지요.


강아지훈련은 생후 4~5개월때 해주시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이때 제대로된 훈련을 해야만 강아지 성격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어렸을때 복종훈련을
제대로 해주지 않았을 경우에는 성견이 되어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서열 정리가 되지 않아 강아지와 사람 모두 힘들어 하는 사태까지 올 수 있습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기 때문에 훈련에 대해서 거부감을 주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4개월이 된 강아지들은 유치가 올라오는 시기로 이것저것 
물어 뜯을 수 있으니 그에 대한 훈련도 필요합니다.



애견훈련의 9가지 법칙

1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훈련시키고자 하는 명령을

주인이 먼저 완벽하게 이해해야 한다.

의심 가는 훈련은 절대 하지 않는다.

2

개가 배우고자 하는 원동력은

편안한 가족의 목소리,

가족의 행동, 그리고 먹이와 놀이다.

3

개는 사람의 언어를 알아듣지 못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개가 사람 말을 알아듣는다고 오해한다.

개에게 명령할 때는 명확하고 단호한 목소리로 한다.

4

훈련 중에 개가 지루해하면

좋아하는 놀이를 함께하고

칭찬을 많이 해준다.

잠시 놀다가 몇 시간 뒤 다시 훈련을 반복한다.

5

개 줄이 너무 길지 않아야 한다.

개 줄이 꼬이거나 장애물에 걸리면 다칠 수 있다.

6

개 종류에 따라서 훈련 속도도 제 각기 다르다.

절대 조바심을 내면 안 된다.

7

훈련 시간은 짧아야 한다.

처음엔 10분으로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늘려 나간다.

짧게 여러 번 하는 것이

길게 한 번 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크다.

8

개가 가장 활발히 활동할 때 훈련시켜야 한다.

피곤해하거나 배가 부른 때는 피한다.

9

명령을 쉴 새 없이 반복하지 않는다.

개가 듣지 못하거나 바보는 아니다.

명령과 명령 사이에 약간의 침묵이 흐르면

오히려 판단할 수 있게 된다.


강아지의 가장 기본 적 교육 복종 훈련


앉아 와 엎드려 그리고 기다려 .




1. "앉아!" 

1) 강아지를 마주보고 먹을 것을 손에 든 채 강아지에게 다가오라고 명령하여 먹을 것을 보여줍니다. 

2) 강아지가 다가오면 천천히 먹이를 들고 있는 손을 강아지의 머리 위로 올립니다. 

   강아지는 먹이를 쳐다보려고 저절로 앉게 되고, 뒷다리를 구부리기 시작하면 "앉아!"라고 명령합니다.

3) 강아지가 먹을 것만 쳐다보고 앉지 않는 경우에는 엉덩이를 눌러 앉히면서 "앉아!"라고 명령합니다.

4) 일어서려고 하면 지그시 엉덩이를 누르고 있다가 잠시 후에 "잘 했어"라고 말하고 음식을 주면서 칭찬합니다.


2. "엎드려!" 가르치기

1) “앉아” 교육이 된  다음으로 “엎드려” 교육을 시킵니다. 

2) 강아지가 앉은 상태에서 먹을 것을 든 오른손을 강아지의 코 앞에 대고 바닥으로 내려 자세가 낮아지도록 유도합니다.

3) 강아지가 코를 음식에 대려 하면 음식을 약간씩 앞으로 옮깁니다. 강아지가 엎드리기 시작하면 "엎드려!"라고 명령합니다. 

4) 강아지가 완전히 엎드릴 때까지 음식을 계속 움직입니다. 강아지가 완전히 바닥에 엎드리면 음식을 주며 칭찬합니다. 


3. “기다려” 교육하기

1) 앞서 배운 “앉아”나 “엎드려” 명령을 내려 강아지가 앉거나 엎드려 있는 상태에서 “기다려” 명령을 내립니다. 

2) 처음부터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리게 하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3초, 5초, 10초씩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3) 명령이 끝나기 전에 일어나려고 하면 양 어깨를 살그머니 눌러서 일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조금 후에 풀어주고 "잘했어!"라고 말하며 칭찬해줍니다.

4)  “기다려” 명령은 많은 행동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명령이기 때문에 반드시 익숙해지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