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훈련 하는 방법

Posted by 리아스마일
2015. 7. 16. 21:59 강아지 키우는 팁/강아지 훈련법

강아지 배변훈련 하는 방법


배변훈련은 집으로 데려온 날 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 미리 정해둔 화장실로 데려가서 배설

유도를 해주세요. 환경에 적응한 후에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첫날에 강아지 화장실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애견이 자기 화장실을

정해 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새로운 환경에서 지내는 며칠이 좋은

습관을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생후 14주 이하의 강아지는 괄약근 조절능력이 불완전해요

하지만 비교적 잘 따라 해요.

아무리 늦어도 생후 4개월까지 배변훈련을 마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정에서 가르칠 수 있는 배변훈련>>


먼저 화장실로 사용할 장소를 선택 해주에요.

장소 팁은 사람의 통행이 많지 않고 애견이 배변하기에 방해 받지

않는 조용한 장소가 좋아요.


강아지 화장실을 만들고 애견이 화장실이 가고 싶은 행동이 보이면

화장실로 데려 가주세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배설전에 낑낑거리며 불안해 보이거나. 코를

바닥에 대고 킁킁 거리거나 한군데서 빙빙도는 등의 행동을

할때 화장실로 데려 가야 해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기다리는 거에요.


그리고 거기에 배설을 하면 아낌없이 칭찬을 하고 

올바른 행동을 했다는 것에 꼭 인지 시켜 주어야 해요.



정해진 곳에서 잘 배설하다가 다른곳에 배설하는 경우가 

많을 꺼에요.


배설이 진행중일때는 안돼라고 단호게 말해주세요.


배설이 끝난후에 야단을 치면 강아지들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기 때문에 소용이 없어요.

애견은 훈련시키면 반드시 따라주는 지능을 가지고 있어요.


배변훈련 팁(Tip)


배변훈련

배변훈련의 기본 원칙은 매우 간단합니다. 강아지가 대소변 금지 장소가 아닌 정해진 장소에서 배변을 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싶다면 아래에 제시된 성공적인 배변훈련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세요. 배변을 위해 강아지를 집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것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는 페이퍼트레이닝(종이 위에 대소변을 볼 수 있도록 하는 훈련)에 대해 담당 수의사에게 문의하십시오.


강아지를 항상 보이는 곳에서 생활하게 하세요.

항상 가족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 강아지가 생활한다면 집안에서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늘 볼 수 있는 곳에 둘 수 없다면 비교적 좁고 안전한 공간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에서 대소변을 보지 않고 최소한 4주가 지나갈 때까지는 항상 강아지의 일거수 일투족을 확인하거나 지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도록 합니다.


일정을 계획하세요

지정한 장소로 자주 강아지를 데리고 가서 그 주변의 냄새를 맡도록 하여 대소변을 볼 수 있는 장소를 가르쳐 줍니다. 사료를 먹은 뒤나 신나게 논 뒤, 낮잠에서 깬 뒤, 한정된 공간에 다시 넣어두기 전, 대소변을 볼 것처럼 코를 킁킁거릴때에는 강아지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정해진 스케줄에 맞춰서 두세 번 사료를 급여합니다. 정해진 공간에 강아지를 넣어 두기 1시간 전과 잠자기 1시간 전에는 먹을 것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착한 행동을 하면 칭찬해 주세요

대소변을 잘 가릴 경우 충분히 칭찬해 주고 배변을 마친 후에는 상으로 강아지용 간식 Science Diet® Puppy Treat 또는 강아지용 제품 Science Diet® Puppy 사료 알갱이를  급여하세요. 배변을 마친 후 바로 칭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다시 집안으로 들어간 뒤에 칭찬하는 것은 큰 효과가 없습니다.


실수를 할 수도 있어요

강아지가 항상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실수 했을 때 벌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벌을 주게 되면 보호자와 강아지간의 관계형성에 장애를 가져오게 되고 배변훈련이 오히려 더뎌질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대소변을 봐서는 안 되는 장소에서 배변을 한 경우에는 아무 말 하지 않고 그냥 날카로운 소리를 냅니다(박수를 쳐서 소리 내기 혹은  발로 바닥을 굴러 소리 내기). 강아지에게 겁을 주는 것이 아니라  다만 나쁜 행동을 제어하는 것으로 족합니다. 그런 다음 즉시 강아지를 집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밖에서 대소변을 마치게 합니다. 집안 바닥과 카페트에 남아있는 대소변의 흔적과 냄새를 말끔히 지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냄새가 남아있으면 강아지가 다시 그 곳에서 대소변을 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이불에 배변을 한 채로 잠을 자면 배변훈련이 더뎌질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이불세탁을 하고 필요하다면 밤에는 강아지를 집밖에 둡니다.


 


웨인 헌더슨 수의사


강아지 훈련은 웨인 헌더슨 수의사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분야입니다. 수의사이자 반려동물 행동 컨설턴트인 헌더슨은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해결하기 위하여 1982년부터 북미 전역에 있는 반려동물 보호자 및 수의사들과 함께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헌더슨 수의사는 미국동물행동수의사협회(AVSAB) 회장 및 이사진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헌더슨은 반려동물 관련 저서를 다수 발간했으며 반려동물 행동에 관한 책의 공저자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어린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안전교육 비디오 개발에 도움을 주었으며 이 비디오는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여가 시간에는 사진촬영, 스키, 자전거, 영화, 아내 얀과의 여행, 그의 반려견인 랄피, 보, 푸조와 함께 하이킹 가는 것을 즐깁니다.